[소개&리뷰]부탁 하나만 들어줘.
영화 소개 영상에서 [나를찾아줘]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해서 찾아보았다.
주연인 안나켄드릭은 사랑스러운 연기를 잘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도 나왔었고, [브레이킹던 시리즈]에서도 나왔다. 그런데 처음 그녀를 눈여겨봤던 영화는 [피치퍼펙트] 였다.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너무 사랑스러웠다.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는 배우!
영화를 보면 누구나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ups(When i`m gone) 뮤직비디오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쇼 에서의 Cups라이브
피치퍼펙트에서의 Cups
시놉시스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 멋진 커리어우먼, 매력적인 아내, 아름다운 엄마…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여자 ‘에밀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발견된 시체…
모든 것이 내 것이 됐다고 생각한 순간. 에밀리가 돌아왔다!
중반까지의 줄거리
부탁 하나만 들어줘 에서 안나켄드릭(스테파니 역)은 블레이크라이블리(에밀리 역) 의 친구로 나오고,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며, 남편을 잃고 사망보험금으로 아들을 혼자 키우는 역할로 나온다.
멋지고 폼 나는 커리어 우먼에 멋진 남편이 있는 에밀리(블레이크라이블리)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동경하며 친구로 지내길 원한다.
그러다가 에밀리가 아들을 잠시 부탁하고, 갑자기 시체로 발견된다.
안나켄드릭은 그녀의 흔적을 찾아가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데...
완전히 스릴러장르인 줄 알았으나, 감독이 안나켄드릭의 장점을 매우 잘 알았던 것 같다.
푼수같으면서도 긴장감을 주는 역할로 잘 표현했다.(감독이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왔던 영향도 있을것이다)
원제는 "A Simple Favor".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랄까?
나를 찾아줘 순한 맛 느낌?
무조건 봐야 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가벼운 스릴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을 것 같다.
나를찾아줘 와 같은 느낌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약간은 실망할 수도 있다.
그래도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영화다.
캣무비는 이 영화를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
감독 : 폴 페이그 <스파이><더히트><고스트버스터즈><내여자친구의결혼식>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 다르시 벨 "A Simple Favor"
출연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 <트롤><피치퍼펙트><겟어잡><어카운턴트><미스터라잇><더보이스><트와일라잇><인디에어><뉴문><스콧필그림><이클립스><브레이킹던><50/50>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가십걸><타운><그린랜턴><언더워터><올아이씨이즈유><카페소사이어티>
제작비 : 2천만 달러
상영시간 : 117분
월드 박스오피스 : 8천3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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