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비밀의 숲2 의 제작발표회가 20년 8월 11일 실시간 라이브(live)로 공개되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비밀의 숲 시즌2는 8월 15일 첫 방송(토,일 오후9시)을 앞두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현석 감독은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스파이, 개인주의자 지영씨, 땐뽀걸즈`등을 연출했다.
박현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서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 끌어 올렸다.
황시목 역의 조승우는 시즌1의 성공을 시청자에게 공을 넘겼으며, 또 한여진 역의 배두나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시즌5까지 기대해도 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조승우는 `시즌제로 된다면 기대감이 낮아질까봐... 그럼에도 시즌2는 최선을 다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서동재 역의 이준혁배우는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 좋았고, 시즌5까지 갑시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도 이야기했다.
이연재 역의 윤세아는 `유재명 선배 너무 그립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시즌1편에 출연했던 이창준 검사역의 유재명 배우에게 인사를 전했다.
우태하 역의 최무성은 `캐스팅이 됐을 때 뿌듯함이 먼저였다. 부담감 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 좋은드라마에서의 연기는 쉽지 않았지만, 배우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라며 촬영의 소회를 밝혔다.
최빛 역의 전혜진은 `너무 하고 싶은 드라마였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기도 했다.
비밀의 숲 시즌1은 2017년 더 서울 어워즈 드라무부분 대상, 뉴욕타임스 2017년 국제 TV드라마 Top10, 201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극본상(이수연 작가), 남자 최우수연기상(조승우)을 수상했었다.
비밀의 숲 시즌2 제작발표회 다시보기 tvnDRAMA 유튜브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다.
ⓒMEWS
실시간 인터뷰에 참여한 네티즌 반응
`시즌1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징역 3년형!`
`시즌1은 여태 없었던 상상을 뛰어 넘는 엔딩`
`넷플릭스로 시즌1을 정주행중이다. 시즌2 보기 전에 달리고있다`
`사회 시스템 문제에 대한 본질을 재기 하는 드라마`
`드라마에서 부정부패를 깊이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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