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의 복귀작이란 타이틀보다, 오랜만의 코믹수사물이기에 기대되는 작품
권선징악을 꼭! 보여주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랄뿐
by.무비캣의 무비뉴스
번외수사(2020)
영어제목 Extra investigation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횟수 12부작
제작사 콘텐츠 지음 (`고백부부, 진심이 닿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
연출 강효진(육혈포 강도단, 미쓰와이프, 폭력의 법칙:나쁜 피 두번 째 이야기, 양아치 느와르, 내안의 그놈 감독)
- OCN 드라마틱 시네마 3번째 작품
시놉시스
온 국민의 분노가 쏟아져도 제대로 수사 한 번 없이 끝나고 마는 사건들. 범인이 분명한데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처벌 못하는 현실이 답답 하다고? 그.래.서 시청률, 돈, 승진! 각자의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다섯 아웃사이더들이 뭉쳤다! 협박이라고? 협상이야! 강력반 꼴통 형사 진강호가 잠복 중이던 범죄 현장에 스스로 납치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취재를 강행한 열혈PD 강무영! 범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둘은 의도치 않은 계기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까지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팀 불독을 만들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약간의(?) 증거 조작부터 선 넘은(?) 밀착 취재까지 범죄 소탕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팀 불독이 고구마 같이 답답한 세상에 던지는 사이다 도전장! 진짜 수사는 폴리스라인 밖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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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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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진강호(차태현 배우)
-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는 독종 형사. 경찰대 출신아니지만, 검거율 만큼 최고. 3대째 경찰인 가정에서 자람. 비리 경찰로서 큰 돈을 모았던 아버지와 그를 종용한 어머니에 대한 수치스러움이 큼. (차태현의 첫 OCN드라마!)
강무영(이선빈 배우)
- 악바리 근성 열혈 PD. 정의감가득. 시청률 최저. 진실을 위해 목숨 건 잠입취재도 마다하지 않는다. 각종 고소, 고발 탓에 진실을 끝가지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전 중. 프로그램 존폐를 걸고 거래한 목표 시청률은 4.5%
(`38사 기동대`처럼 OCN과 궁합이 잘 맞을지?!)
이반석(정상훈 배우)
- 장례지도사. 시신 복원 전문가. 3분 부검 가능.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성격. 국과수 수석 부검의였으나, 극악무도한 범죄들에 대한 회의감과 과도한 업부,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장례지도사가 됨. 무영과 함께 불법 부검을 하고 감쪽같이 돌려 놓는 역할을 한다. 과거 국과수 부검 자료를 모두 가지고 있음.
탁원(지승현 배우)
- 화려한 말발의 판매왕.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으나, 현재는 동네에서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 탐정사무소가 흥신소로 전락하더니 이제는 그마저도 없다. 현재는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 편을 빌려 쓰는 중. 무영의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줌. 마음 속엔 형사시절 해결 못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남아있다.
테디 정(윤경호 배우)
-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 서울 강북을 주름 잡던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 바 `레드 존`을 운영 중. 은퇴했지만, 암흑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데 사용 중. 진강호와는 호형호제 하는 사이. 진강호의 요청으로 수사를 돕는다. 세월의 무게와 천식 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된다.
맨손(박태산 배우), 연장(장진희 배우)
- 날렵하고 화려한 무술로 온 몸이 무기인 맨손, 손에 잡히는 물건은 모두 무기로 만드는 연장. 테디 정의 오른팔, 왼팔이자 과거를 청산한 레드존의 바텐더. (극학직업의 장진희 배우가 출연해서 더 기대 중)
민대진(박정우 배우)
- 별명 아마따(아!맞다). 진강호의 파트너 형사. 진강호에게 동화되어 가는 파트너. 강력반 막내
홍PD(송유현 배우) - 강무영의 후배 PD. <타인의 지옥이다>에서 한고은 역
구둣방 주인(이영석 배우) - <하나뿐인 내편>에서 양영달 역
1화 특별출연
- 김광규, 마동석(사진)
′번외수사′ 5분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