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일이 같다?! 쿠팡플레이와 왓챠오리지널의 정면승부! 맞대결 승자는?!
수지의 연기변신과 영화 복귀작 '안나', 그리고 흥미로운 핑크빛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
이미 수지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작품 '안나'와 이병헌감독의 극본 왓챠오리지널의 여름 최대 기대작 '최종병기앨리스'가 각각 6월 2일, 3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고, 이후 각각 메인예고편 또한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점차 사라지는 상황에서 영화관은 그 어느때보다 불타고 있으며, 범죄도시2의 관람객은 이미 천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여름에 개봉할 대작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 과연 OTT 서비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기본 소개에 앞서, 먼저 두 작품의 티저 예고편을 감상해보자
수지가 '다'인 안나?! Nope,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 그리고 파친코의 정은채
"거짓말은 누구나 한다니까", "난 마음먹은 건 다 해요"
수지 주연의 안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작품으로 총 8부작 드라마다.
영어제목인 'Risky ANNA(리스키 안나, 위험한 안나)'에서 알 수 있듯이, 미스터리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애플TV 작품 파친코에서 활약했던 정은채 뿐만 아니라, 배우 김준한, 박예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수지가 유미와 안나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작에 돌입할 때도 화제가 되었었지만, 안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 결국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를 잃어버린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유미(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여자이며, 현주(정은채)는 타인에 대한 배려도 아그이도 없이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여자로, 유미와 묘한 긴장을 갖는 관계로 설정됐다.
배우 김준한(지훈 역)은 유미의 남편으로, 배우 박예영(지원 역)은 유미의 믿음직한 선배로 나온다.
촬영기간은 21년 10월 촬영을 시작해, 22년 3월 알래스카 로케 촬영으로 끝맞쳤다.
원작은 정한아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이다.
원작소설의 작가 정한아는 '달의 바다', '리틀 시카고'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작의 스토리는 한 소설가가 자신의 소설을 훔친 비밀스러운 인물의 행적을 추적해나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장르다.
한 인물의 일생을 촘촘하게 쌓아올리는 서사로 몰입도를 높이며, 강렬한 반전은 시청자들을 상쾌하다 못해 시원함으로 이끄는 작품이다.
안나는 8부작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원작이 있는 작품인 만큼 수 많은 명대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질서를 연기하는 한,
진짜 삶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 출판사 문학동네 리뷰 중
드라마의 시청등급은 15세이며, 음악감독은 모그, 촬영감독은 '변산, 자산어보'의 이의태이며, 연출, 각본은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이 맡았다. (제작사 컨텐츠맵.)
과연 싱글라이더만의 덤덤, 씁쓸함을 안나에서도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안나는 쿠팡플레이에서 6월 24일 공개된다.
안나 (ANNA) 바로보기 (coupangplay)
여리한 미모에 킬러로?! 단발여신, 배우 박세완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작품!
그리고 액션과 유쾌함을 잘 섞는 감독 이병헌까지
"한번만 더 때려줘"
왓챠 오리지널의 새로운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드라마 '조선생존기, 땐뽀걸즈, 두 번은 없다'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과 단발찰떡이란 별명을 얻은 배우 박세완(겨울 역)과 송건호(여름 역), 김성오(미스터 반 역), 김태훈(스파이시 역), 정승길(남우 역), 차주영(양양 역) 주연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12부작 작품이자, 이병헌 감독의 '드림'이전 공개되는 작품이다.
예고편을 보면, 감독 이병헌의 작품들인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체질 등의 향기가 남을 알 수 있다.
"죽여야 사는 소녀, 죽어야 사는 소년을 만나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의문의 전학생 '겨울(박세완 배우)'(앨리스)가.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배우)과 이상하게 엮이며, 핑크빛 기류를 액션, 드라마로 표현한 작품이다.
겨울은 학교 일진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순탄치 않은데, 킬러 앨리스를 추격하는 범죄조직과 킬러 '스파이시(김태훈 배우)'까지 나타나, 둘의 핑크빛 분위기는 핏빛으로 번져간다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각본은 이병헌, 서성원이며 감독은 서성원, CP(총감독) 이병헌, PD는 이종석이다.
왓챠 오리지널의 최종벼익 앨리스는 6월 24일 공개된다.
*두 주연 배우는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귀여운 쿵짝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병기 앨리스 바로보기 (W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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