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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Netflix

넷플릭스 제 8일의 밤 / 리뷰 출연진 줄거리.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한국오컬트영화 붉은눈 여고생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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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주체, 인간의 결함. 그리고 허무함

[짧은리뷰]

영화의 주된 메시지인 '복수' 하나만큼은 칭찬해주고 싶지만, 메시지 말고는 너무 정신이 없는 건 사실이다.

연출의 잘못인지, 각색(각본)의 잘못인지, 스릴러 오컬트라는 장르치고는 지루한 부분들이 많다.

또 쓸데 없이 의문점을 품게하는 장면들이 다수 있으나 그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청석(남다름)의 일관성 없는 캐릭터가 의도된 것으로 보이지만, 공감이 가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는 구멍이 없으니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지만, 곡성, 검은사제들, 사바하를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이 클 수 있다.

CG는 수준급.

영화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영화 시작 후 바로 집중해서 보기를 추천.

반전이 있으나 측이 어렵지는 않다.

 

*유정이의 무표정이 영화에 잘 녹아든다. (영화 '추격자', 감독 나홍진은 알고 있었다?!)

 

"자네를 쓰러뜨린 건 나의 칼이 아니라 자네의 과거일세, 몬데고"
- 몬테크리스토 백작(영화)

 

*오늘의 한국 Top10 인기 콘텐츠 2위(7/12)인 제 8일의 밤(사람들의 호기심이란...)

 

*넷플릭스의 커버 사진 선정이 너무 탁월(?)하다. 공포, 스릴러, 오컬트 마니아라면 안 볼 수가 없는 씬스틸러 여고생의 커버사진. 배우는 박세현이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 '청춘기록',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우리를 갈라 놓은 것들'에 출연

*실제로는 매우 청순하다.

 

<제 8일의 밤> 영화 기본정보

영어제목 The 8th Night

감독, 각본 김태형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공포

제작사 곰픽쳐스

배급사 넷플릭스

 

출연배우(등장인물)

이성민(진수 역)

박해준(김호태 역)

김유정(란 역)

남다름(동자승 청석 역)

김동영(동진 역)

이얼(하정스님 역)

 

공식예고편

제8일의 밤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https://youtu.be/o30h92k69LY

 

 

언제 끊어질 지 모르는 복수라는 얇은 줄 위에서, 진수와 동진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 걸까?
- 무비뉴스

 

 

영화 줄거리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제8일의 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지옥의 세상이 될 것이다. 

“때가 되었구나. 전해라… 놈이 왔다”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이얼)은 2년째 묵언수행 중인 제자 ‘청석’(남다름)에게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에 관한 전설을 들려주며,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다. 

‘청석’은 주소지만 적힌 종이를 들고 길을 떠나던 중 사리함을 잃어버리고 그곳에서 정체모를 소녀 ‘애란’(김유정)을 만나게 된다. 한편, 괴이한 모습으로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고, 강력계 형사 ‘김호태’(박해준)와 후배 ‘박동진’(김동영)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괴시체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놈이 필요로 하는 걸 없애는 거다” 세상을 등진 전직 승려 선화, ‘박진수’(이성민)는 귀신을 천도해야 한다는 숙명을 외면한 채로 살아간다. 돌연 그를 찾아온 ‘청석’으로 인해 애써 모른 척해온 과거와 마주하는 ‘진수’. 그러나,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아야만 하는 ‘진수’는 ‘그것’이 눈을 뜨기 위해 밟아야 할 7개의 징검다리 중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린다!

 

 

*알고보면 좋은 내용

- 사리함(눈 봉인) : 실제 남미에서 원석 구입 후 특별제작

- 탱화 : 천이나 종이에 부처, 보살, 성현들을 그려 벽에 거는 불화.

- 오프닝에 등장하는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 범어(梵語)는 인도의 고전어로, 힌두교, 승불교, 자이나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아리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이다. 2세기부터 사용되었다. 실제 인도에서 유학온 학생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한다.

- 요괴의 두눈, 일곱 개의 징검다리는 모두 감독의 상상이다.

-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감독의 인터뷰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를 다듬고 초고를 만들고 각색하는데 6년이 걸렸다. 호흡이 긴 이야기이다. 영화를 위해 2시간으로 압축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 드라마로 (길게) 만들었으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인터뷰 출처

 

 

*넷프릭스 코리아에서 붉은 눈의 비밀이란 스페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화에 나오기는 하지만, 한번 보고 이해되지 않았다면 다시 보기를 추천.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붉은 눈의 비밀 | 공식 오프닝 | 제8일의 밤 | 넷플릭스

🎬https://youtu.be/DWW1qTfmtF4

 


넷플릭스 타이틀번호 81457374

다시보기 on Netflix


#등골서늘 #무서운이야기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영화 #공포영화 #한국영화 #장르영화 #퇴마영화

 

#오컬트관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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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뉴스 MEWS.2021

사진 제8일의 밤 스틸컷, Netflix, 박세현 인스타그램(shy_un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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