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 연상호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양익준 원진아 이레 기본정보 제작사

연기력 만렙 배우들과 연상호 감독의 만남 '지옥'

'기적인가 저주인가?' / 드라마 기본정보와 줄거리, 출연진, 원작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큰 기대작 '지옥'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호러, 스릴러 장르인 '스위트홈'의 성공과 곧 공개될 '킹덤:아신전'까지.

장르물에 대한 사랑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월 넷플릭스 컨텐츠 로드쇼에서 연상호 감독은 '당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게 재밌었다. 어떻게 하면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까 많이 고민했다'라고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아인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작품 선택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김현주는 '작품을 하면서 저도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라며 작품에 진지하게 임했음을 전달했다.

배우 김현주와 원진아는 '지옥' 촬영 현장에서 받은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하며, 연상호감독의 팬들에게 드라마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도 했다.

특히 원진아는 '지옥'의 단행본을 인증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지옥'은 캐스팅 확정이 된 이후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작품인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양익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또한, 매력적인 보이스의 배우 원진아도 출연하고, 벌써 15세(2006년생)가 된 연기천재이자 아역배우 이레도 출연한다.

영화 '지옥'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호러웹툰 '지옥'(스토리 연상호, 작화 최규석)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드라마)다.

그런데 웹툰 '지옥'은 독특하게 연상호 감독이 2003년 제작했던, 각각 10분짜리 지옥 Part 1과 24분짜리 지옥 Part 2로 공개된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그러니까 넷플릭스오리지널 '지옥'은 웹툰 원작이지만, 그 웹툰의 원작이 애니메이션이란 소리다.

그만큼 소재의 참신함과 매력적인 극본이넷플릭스를 매료시킨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캐릭터별로 남은 삶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

- 배우 김현주

물론 '사이비, 돼지의 왕, 서울역(애니메이션)', 영화 '부산행'과 '반도', 그리고 성공적인 드라마 집필작 '방법'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연상호 감독의 연출작들이 넷플릭스로의 진출을 도왔을 것이다.

('염력' 잠깐 나가있어)

웹툰 '지옥'이 시원시원한 전개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만큼, 드라마 '지옥'또한 호러, 스릴러 장르만의 장점을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상호감독이 극본을 쓴 드라마 방법의 스핀오프 영화 '방법:재차의'(연출 김용완) 또한 20년 12월 촬영을 마친 상태며, 개봉(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르는 오컬트 스릴러.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오윤아 고규필 이설 권해효 출연예정. 후반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며, 어느 플랫폼으로 공개될지가 관건. 드라마 '방법'이 방영됐던 tvN의 티빙오리지널과 영화관 동시 개봉일지?! 영화관 독점 개봉일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기본정보

제목 : 지옥

영어제목 : hellbound
연출 : 연상호

극본 : 연상호, 최규석
회차 : 6부작

방영예정 : 2021년
제작사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드라마 '방법', 아만자. 전 레진)

출연배우(등장인물)

- 유아인(정진수 역), 박정민(배영재PD 역),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역), 원진아(송소현 역), 양익준(진경훈 역), 이레(진희정 역), 류경수(유지 사제 역), 김도윤(화살촉 리더 역)

줄거리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과 이를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의 등장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