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정만복역으로, 쌓아왔던 연기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영민을 소개한다.
김영민은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하여 벌써 연기경력 19년차이다.
1971년생으로 2020년 기준 나이가 49살이다. 배우계에서도 유명한 동안이다.
서울예대 연극학과 출신이며, 영화데뷔전 연극 <나운규><레이디 맥베스>등의 무대에 서왔다.
이후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으로 2003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청년승 역할로도 출연했다.
주,조연 가리지 않고 영화배우로 활동을 하면서도, 연극<양파><로베르토 주고><추적><햄릿><청춘예찬><에쿠우스>등 꾸준히 연극무대에 서왔다.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정명환 역할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할을 맡으며, 김영민이란 배우의 연기내공을 대중들에게 강하게 인식시켰다.
(93년생인 아이유와의 나이차이 무려 22살이다).
2019년 OCN 드라마 <구해줘2>에서는 소름끼치는 성철우목사 역할로 연기변신을 성공했다.
연기 대선배 천호진 배우와의 연기호흡은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몰입시켰다.
2020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정만복(귀때기)역을 100%소화하며, 갈등하는 내면연기를 거침없이 보여주고있다.
50에 가까운 나이지만, 앞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그만의 뛰어난 감정연기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구해줘2 [장도연의 타로뷰] 엄태구X이솜X김영민, 솔까말 구해줘2 잘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