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화려하지만 치밀한 복수, 추리극으로 복귀 / 원작 줄거리 캐릭터소개

21년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화려하지만 치밀한 복수, 추리극으로 복귀 / 원작 줄거리 캐릭터소개

 

배우 이소연과 최여진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21년 2월부터 평일 오후에 방영될 KBS의 일일드라마로 연출은 <미워도 사랑해>의 박기호PD가 맡았으며, <미친 사랑>의 정혜원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복수극의 원조 <테크리스토 백작>을 연상시키는 제목만큼, 빗나간 욕망에서 시작되는 음모와 흥미진진한 추리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편소설로, 1844년 집필한 대하소설이다. 

현재까지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이며, 문학 평론가 뤽 산테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서구 문명의 문하그이 정착물이 되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최여진 instagram

이소연, 최여진 배우 이외에도 이다해, 이혜란, 경성환, 이상보, 선우용여, 이미영, 오미희 등의 배우가 출연 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총 10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및 시청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미스 콘테크리스토>는 빋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방영 예정되어 있다. 

 

최여진은 박시후, 송지효 주연의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이후 3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극중 고은조(이소연)와 라이벌인 오하라 역으로 출연하며, 첩의 딸이라는 태생적 콤플렉스를 지닌 오하라는 특유의 안하무인 성격 때문에 사교계에서도 문제적 인물이다. 

고은조는 오하라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절친이지만, 오하라가 한 남자로 인해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 큰 갈등을 예고한다.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심청이, 조홍주 역을 맡았던 배우 이소연이 고은조 역으로 분한다. 

극중 이소연은 돌아가신 아빠처럼 행복한 옷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은조의 꿈과 사랑이 막 꽃을 피우려던 순간, 친구들의 배신으로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게 되는 비련의 캐릭터 고은조 역을 연기한다. 

이소연은 <루비반지><죽어야 사는 남자>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2002년 데뷔하여 드라마내에서도 연기경력이 높은 축에 속한다. 

 

배우 이다해와 이혜란은 고은조, 오하라와 함께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엔젤 4인방의 멤버 주세린, 차보미역을 각각 맡는다. 

이다해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닥터탐정><오마이베이비>등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그 남자 오수>와 다양한 연극활동으로 탄탄한 기본 실력을 갖춘 이혜란의 연기가 기대된다. 

 

고은조의 연인이자 차보미의 오빠인 차선혁 역에는 배우 경성환이,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또다른 얼굴이 숨겨져 있는 인물인 오하라의 이복오빠 오하준 역에는 배우 이상보가 맡았다. 

 

이소연과 최여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테크리스토>1회~5회의 대본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2월 초에 방영 될 예정이다.

 

ⓒ무비뉴스 MEWS

사진 KBS, 킹엔터, ZEN엔터, 콘하스이엔티, 최여진, 이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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