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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5화 명대사 어록 /넷플릭스 추천 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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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명대사 모음

*전편 정주행하며 직접 기록함.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대사와 유명한 대사만 정리.

 

1화 명대사 + 드라마 감상후기

2화 명대사

3화 명대사

4화 명대사

 

5화. (57일, 54일) 좋은 사람 / 2019년 7월 15일

장관 시절의 해임 사실을 인정한 박무진은 자격 논란에 휩싸이고 오영석은 감동적인 추도사로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다. 한나경은 참사 당일 오영석의 행적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한편, 박무진을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할 수 없는 이관묵은 독단적으로 캄보디아 파병을 결정하고, 박무진과 이관묵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때, 의외의 사건이 터지는데...

 

`거짓을 말했어야 했었다는 건가요? 나와 국민들 모두에게? 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못 됩니다. `

`진실이 아니라서 입니까? 적어도 이 세계에선 진실은 하나뿐입니다. 정치적으로 유리한 선택!`

정치적 유불리에 정책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바꾸고 싶은 것은 청와대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미래입니다!

추도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이 죽음들을 저는 슬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없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무능한 국가.

아직까지 테러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안일한 나라.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희생을 되갚는 일엔 비겁한 정부.

자격 없는 자들이 권력을 차지한, 불행한 국민들의 나라. 대한민국.

이 대한민국이 한없이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못 견디게 부끄러운 건 생존자라는 이유로 여기 이 자리에 서있는 제 자신입니다.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테러 앞에 속수무책으로 사랑하는 벗과 동료를 잃은 제가 왜 기적의 이름이 되어야 합니까?

7년 전에도 저는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전우들 대신 살아남았을 뿐인 저에게 왜 이토록 무거운 훈장을 수여했을까.

그건 제게 내려진 명령이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이란 이름 앞에 무고한 희생을 허락하면 안 된다는 지엄한 명령.

그 명령을 지켜내지 못한 저는 감히 슬퍼할 수조차 없습니다.

부끄러운 생존자라는 이름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다시는 그 누구도 이 나라를 우리 국민을 함부로 대할 수 없도록 강건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한때는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이 저에게 수여한 훈장을 반납하겠습니다.

대행님이 왜 스스로 해임 사실을 고백했는지 아십니까?

자기가 권력욕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으셨던 겁니다.

보통 정치인들과는 다른 좋은 사람이니까.

대행님은 지금 전쟁터에 나가서 자기 칼이 더럽혀질까 두려워서 맨손으로 싸우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고 계시는 겁니다.

길은 두 가지겠죠.

피 흘리면서 죽거나. 두 손들고 죽거나.

저는 더 이상 그런 장수 밑에서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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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 편성 :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 ■ 출연 :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등

tv.naver.com

 

📺<60일 지정생존자>

다시보기(on Netflix)

다시보기(on Naver Series)

 

무비뉴스 ⓒMEWS

이미지출처 Netfli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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