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판타지스릴러 드라마 (페리아) 촬영 시작. 출연배우 줄거리 뜻/고야상 여우주연상 마르타 니에토, <마드리드 모던걸>앙헬라 크레몬테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서, 2020년 11월 16일 넷플릭스는 <Feria>의 촬영을 시작했다.
<Feria>(페리아)는 필막스(Filmax)가 제작하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로 호르헤 도라도와 카를레스 토렌스가 연출을 맡았다.
필막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콘텐츠 회사로 제작, 해외 판매, 배급, 상영 등 4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953년 창립 이래 100여 편의 픽션 및 애니메이션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했다.
제작을 맡은 아구스틴 마르티네스와 카를로스 몬테로(엘리트들)는 <Feria>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열일곱 살 소녀가 있다. 90년대 안달루시아에 사는 소녀는 어느 날 자매와 함께 끔찍한 사실을 발견한다. 자기 부모가 20명이 넘는 사람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부모는 사라졌고, 남겨진 두 자매는 온 마을의 원망과 복수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 속에는 종교집단, 그런지 음악, 기이한 존재들, 안달루시아의 태양, 미로 같은 탄광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Feria>는 다양한 내용을 품는다. 이처럼 야심 찬 아이디어를 제작에 옮기려면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이 필요했는데, 기쁘게도 넷플릭스가 바로 승낙 의사를 밝혔다.”
<Feria>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제작 될 예정이다.
Feria(페리아)는 스페인 및 스페인어권 여러 나라의 '지방 축제, 축제일'을 뜻한다.
고야상(스페인 대표 영화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마르타 니에토(《Madre》 《Secretos de Estado》)가 출연하며, 아나 토메노(《살인의 늪》)와 카를라 캄프라(《Señoras del (h)AMPA》 《누구나 아는 비밀》)가 각각 주인공 자매인 에바와 소피아 역을 맡는다.
그 외에도 앙헬라 크레몬테(<마드리드 모던걸>), 파트리시아 로페스, 이사크 페리스, 에르네스트 비예가스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판타지 스릴러 <Feria>의 배경은 1990년대 중반, 안달루시아(스페인 남부 지방) 산맥의 작은 마을.
하얀 담장이 늘어선 이곳에는 보기보다는 순박하지 않은 주민들이 살고 있다.
부모님이 잔인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자매지간인 10대 소녀 에바(아나 토메노)와 소피아(카를라 캄프라).
그들은 사라진 자기 부모가 실은 23명의 피해자를 낳은 끔찍한 범죄의 주인공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온 주민의 증오 속에서 두 자매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들이 부모의 진짜 모습을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사건에 연루된 것일까.
현실 이면에 엄청난 세계를 감춘 마을 페리아에서, 진실을 찾기 위한 에바와 소피아의 여정이 시작된다.
출연배우
마르타 니에토(Marta Nieto), 아나 토메노(Ana Tomeno), 카를라 캄프라(Carla Campra), 앙헬라 크레몬테(Ángela Cremonte), 파트리시아 로페스(Patricia López Arnaiz)등
넷플릭스 타이틀번호 8105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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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