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The Guilty>(더 길티)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사우스포><매그니피센트7>의 감독 안톤 후쿠아가 연출하며, 각본은 <트루 디텍티브> 작가 닉 피졸라토가 맡아 드라마틱한 스릴러를 표현 할 예정이다.
영화의 원작은 2018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한 덴마크 영화 <The Guilty. 2018. Den skyldige)>이고, 원작이 공개 되자마자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되기도 했었다.
원작은 국내에서 2019년 3월 개봉되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97%, 관객점수 88%, IMDb 유저평점 평균 7.5점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주인공'이 전화하는 모습만으로 영화의 런닝타임을 긴장감있게 채웠다는 점에서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많이 받았다.
원작의 감독은 미국의 팟캐스트에서 납치된 여고생 전화를 들으면서 친구들과 같이 시각적으로 상상하게 되었다고 밝힌적이 있다.
한정된 공간이라는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영화로는 할리베리 주연의 2013년 영화 <더 콜(The Call)>과 콜린 파렐 주연의 2003년 영화 <폰부스>가 있다.
줄거리
영화는 어느 911 출동 콜센터의 아침에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상담원 조 베일러(질렌할)는 심각한 위험에 처한 발신자를 구하려 한다. 그러나 곧 상황이 보이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진실만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것도 알아차린다.
<더 길티> 리메이크 출연진 목록
피터 사스가드(더 루밍 타워, 더 배트맨), 라일리 키오(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더바인 조이 랜돌프(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버서스 빌리 홀리데이), 데이비드 카스타녜다(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크리스티나 비달(세븐 데이스 투 베이거스), 폴 다노(더 배트맨, 와일드라이프), 에단 호크(퍼스트 리폼드, 보이후드), 에이드리언 마르티네스(스텀프타운), 빌 버(그때 그 시절 패밀리, 더 킹 오브 스테이튼 아일랜드), 보 냅(더 굿 로드 버드, 사우스포), 이디 패터슨(나이브스 아웃, 라이처스 젬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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