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매우 짧은 솔직 리뷰.
*영화관람의 선택에 고민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리뷰임. 스포일러 없음
- 국제관계,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 드라마 보좌관, 미드 지정생존자 등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
- 국제 정세를 잘 알고 있다면, 매우 흥미로운 영화다.
- 세계정세나 현재 상황, 역사, 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매우매우 지루할 수 있다.
- 완성도는 있지만, 약간은 어려운 영화다.
- 신파 부분이 거의 없다.
- CG가 매우 훌륭하다. 잠수함 씬은 바다소재 관련 한국 영화 중 정말 역대급.
- 대통령 세명의 케미와 연기도 매우 좋음.
- 사운드가 좋다.
- 현실적인 인물 표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
- 한글 자막의 친절함에 매우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
- 초반의 지루함이 가장 큰 단점인 영화.
개인적으론 재밌게 보았으나, 강철비1을 생각했다면, 지루하게 볼 수도 있다.
강철비1과 스토리적 관계가 없다.
배우들은 비슷하게 나오지만, 전혀 다른 스토리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의 `스틸레인3:정상회담(작가 양우석,제피가루)`이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쿠키영상이 있다.
*알고 가면 더 재밌는 참고사항
북한 해군 계급
- 대장 - 상장 - 중장 - 소장 - 대좌 - 상좌 - 중좌 - 소좌 - 대위 - 상위 - 중위 - 소위 - 특무상사 - 상사 - 중사 - 하사 - 상급병사 - 중급병사 - 초급병사 - 하급병사
남측 경호관으로 출연한 여성 경호원은 실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출신의 배우인 이수련이다.
(국내 최초 대통령 여성경호원. 2013년 배우로 이직)
미국 부통령을 맡았던 크리스틴 달튼과 대통령 스무트를 맡은 앵거스 맥페이든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크리스틴 달튼(Kristen Dalton)은 강철비1에도 출연했었다.
최종평 : 내용이 어려울 수 있으나, CG액션씬만 봐도 충분한 영화.(하지만, 역시 강철비1이 더 재밌었...)
감독 양우석
출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맥페이든, 신정근, 류수영, 염정아, 크리스틴 달튼, 김용림, 김명곤, 장광, 이재용, 안내상, 손종학, , 이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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