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하여 연기경력 33년인 배우 정진영이 본인의 각본으로 직접 감독이 되어 촬영한 영화 <사라진 시간>의 개봉일자가 확정되었습니다.
배우 정진영은 오랜 감독의 꿈을 만 55세에 이루게 되었는데요.
정진영 감독의 데뷔작이 개봉한다는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있고, 또한 출연배우들 또한 그 화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진웅(형구 역), 배수빈(수혁 역), 정해균, 차수연(이영 역), 이선빈(뜨개질 강사 초희), 신동미(형구 아내), 장원영까지.
화려한 배우진들도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감독 정진영은 <사라진 시간>의 `형구`를 시나리오 구상때부터 조진웅배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진웅 배우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바로 출연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조진웅 배우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르고 기묘한 이야기를 함께 완성한 영화로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네이버영화 기대지수는 현재 압도적으로 보고싶어요가 높고, 다음영화의 기대평들 또한 긍정적입니다.
저 또한 예고편을 보니, 정말 선호하는 스타일이고 내용과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건 사실입니다.
과연.. <사라진 시간>은 코로나19라는 높은 울타리를 넘어 흥행이란 마차에 오를 수 있을까요?
사라진 시간의 개봉일은 20년 6월 18일입니다.
사라진시간(2020) 예고편
시놉시스(줄거리)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외지인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서를 추적하던 중,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집도, 가족도, 직업도 내가 알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과연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영화의 제작사는 BA엔터테인먼트와 다니필름입니다.
- 영화의 크랭크인 날짜는 2018년 9월 30일 이었으며, 원래 개봉예정년도는 2019년이었습니다.
- 영화의 가제는 <클로즈 투 유>였습니다. <사라진시간>이란 영화명으로 바뀐 이유는 아마 제목 자체가 영화의 스포라서 그런게 아닐지... 너에게 다가간다..?!
- <사라진시간>의 배급사는 `악인전, 변신, 블랙머니, 해치지않아, 침입자`등을 배급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입니다.
무비뉴스ⓒMEWS
스틸컷 출처 : 에이스메이커, daum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