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무비의 드라마 내용냐옹]
강력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1 - 1화(57분) 줄거리요약.
[내용냐옹]에는 드라마의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2 공개기념 및 이해를 돕기위해 작성합니다.
등장인물(배우)
이창(세자) 주지훈
무영(호위무사) 김상호
서비(의녀) 배두나
안현대감(이창의 스승) 허준호
덕성(안현대감 측근) 진선규
조범팔(동래부사) 전석호
영신(총잡이) 김성규
김순(대제학) 김종수
조학주(영의정.해원조씨수장) 류승룡
계비조씨(이창의 계모) 김혜준
조범일(조학주 아들) 정석원
이도진(내금위장) 주석태
이강윤(훈련대장) 홍기준 - 시즌2>김태훈
단이(이승희의원 제자) 김현빈
상주목사 정규수
민치록(어영대장) 박병은
- 1화
전 어의 이승희와 제자는 늦은밤 강녕전 왕의 침소에 들어선다.
서늘한 분위기 속 침소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승희는 제자에게 왕의 침소를 엿봐서는 안된다 말한다.
제자는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침소를 엿보게 되고, 무언가에게 끌려들어간다.
왕이 두창(천연두)으로 쓰러졌지만, 강녕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있는 사람은 세도가문의 영의정 조학주와 조학주의 딸 계비조씨였다.
한양에서는 왕이 죽었다는 벽서가 돌게되고, 해원조씨는 한양의 유생들을 배후로 몰아 의금부에 가두고 고문한다.
하지만, 한 유생은 `해원 조씨 놈들이 역적이요`라며 조학주와 심문관들을 비난한다.
이에 조학주는 `역모를 인정하는 것이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창은 계비조씨에게 왕을 보고자 요청하지만, 두창이 옮을 수 있다고하여 거부당한다.
또한 계비조씨는 자신이 임신한 아우를 경계하는 거냐며 이창을 몰아세우고, 창은 해원 조씨의 권력이 장악한 궁궐을 보며 탄식한다.
`너희가 섬기는 왕은 아바마마인가 해원조씨인가!`
세자는 좌익위 무영에게 강녕전에서 약방일기를 몰래 가져올것을 명령한다.
창은 무영과 함께 강녕전에 잠입하는데, 문지방 너머 악취를 풍기며 으르렁대는 사람의 그림자를 보게되고, 왕의 안위를 확인하려는 창을 갑자기 나타난 조학주의 아들이자 금군 별장 조범일이 나타나 제지한다.
하지만, 창은 그를 제치고 왕의 침소에 드는것에 성공하지만, 왕은 없었고 조학주만 있었다.
조학주는 왕의 병세가 좋아졌다 말하고, 창은 어쩔 수 없이 동궁전으로 돌아간다.
무영이 가져온 약방일기를 통해 조학주가 왕의 병세를 숨기고 있는것을 눈치채게 되고, 3년전 사임한 어의 이승희가 며칠 전 입궁한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세자 이창은 잠행을 나간다.
동래 지율헌 의녀 서비는 영신을 포함해 식량난으로 굶주린 사람들과 병자들을 돌보고 있었다.
한양에 갔던 어의 이승희는 검은나무 곽만 들고 혼자서 돌아오고, 나무 곽속에는 제자 단이의 시신이 들어있었다.
단이의 처참한 모습에 서비는 한양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지만, 이승희는 아무일이 없었다고 혼잣말을 할 뿐이었다.
한편, 조학주는 벽보사건을 이유로 들어 세자 이창을 왕으로 만드려 한다는 역모에 대해 신하들과 회의를 주최하고, 이에 대제학 김순은 역모서신의 출처를 묻고 논리적으로 반박한며 세자의 구속을 반대한다.
조학주는 그런 김순의 머리채를 잡고 책상에 내리치며, 신하들을 협박한뒤 세자를 의금부로 압송하라 지시한다.
조학주의 아들 조범일은 세자를 압송하러 동궁전으로 찾아가지만, 이미 세자는 잠행을 나간 후였다.
이에 화가 난 조범일은 환관 한 명을 죽이며, 세자의 수색을 지시한다.
무영과 잠행을 나간 세자는 이승희의 행방을 찾고, 이미 동래로 내려간 것을 확인한다.
세자는 동래로 내려갈 것을 결심하고, 무영은 위험하다며 이를 말린다.
이에 세자는 동래나 한양이나 모두 목숨이 위험한것은 똑같다고 말하자, 무영은 역모죄의 누명으론 조학주도 세자를 어찌하지 못한다고 설득한다.
세자는 사발통문을 돌려 역모를 꾸민게 사실이라 밝히고, 중전인 계비 조씨가 아들을 낳으면 폐세자가 되어 죽을 상황이며,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위해 그랬다고 무영에게 설명한다.
결국 무영과 세자는 동래로 향하고, 같은시간 조학주는 이승희를 죽여 입막음을 하자는 아들 조범일의 의견에 반대하며 아직 필요한 사람이라 설명한다.
또한 조범일에게 세자를 잡아오라 명령하고, 상황에 따라 죽여도 좋다고 지시한다.
동래 지율헌, 영신은 어디선가 구해온 사슴고기로 병자들의 허기를 채워주고 있었다.
서비는 먹을 풀들을 캐고 돌아와 이 상황에 의문점이 들지만, 영신은 그런 서비를 안심시킨다.
서비가 환자에게 고깃국을 떠주려 할 때 사람 손가락이 든 것을 확인하며 놀라고, 특이한 점의 위치 때문에 그 손가락이 단이의 시신임을 알게된다.
`죽은 후엔 그저 고기일 뿐이지`
이에 서비는 영신을 몰아세우지만, 영신은 나라가 이 지경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버티고 있겠냐며, 인육섭취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서비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밤이되자 인육을 먹은 사람들이 토를하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한 의녀는 사람들을 살려보려 하지만, 죽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깨어나 공격한다.
- 1화 줄거리 끝
왜 <킹덤>에서는 주된 배경을 한양과 동래(부산)로 배경을 선정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이상호 감독의 영화<부산행>, 그리고 이번에 개봉할 <반도>와 연관해 생각해보니... 킹덤은 한양에서 부산으로, 부산행은 부산에서 서울(한양)으로의 좀비 확산이라는 뭔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원작인 `신의 나라`에서 나오는, `생사역`은 죽지도 살지도 않은자를 지칭합니다.
킹덤자체에서는 그냥 `괴물`이라 불리우며 따로 지칭하지 않지만, `생사초`라는 좀비의 근원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원작에서 차용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생사초도 탕약으로 먹고, 좀비에게 당한 사람의 시신도 끓여 먹고.. 열을 받으면 좀비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는것일까요?... 라는 생각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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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2 공개일 20년 3월 13일
무비뉴스]넷플릭스<킹덤2>, TVN<비밀의숲2> 2020년 드라마 최고 기대작 2편
<시즌2 제작기영상>
넷플릭스 <킹덤> 공식페이지 다시보기&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