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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비밀의숲2>의 제 1회 대본을 공개하며 `재밌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비밀의 숲 시즌1은 정말 명작중에서 명작이며, 이수연작가의 역작인 동시에 명대사 보물단지다.
또한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등 연기력하면 이름이 바로 떠오르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아직도 비밀의숲에서 이창준의 마지막 편지내용은, 잊혀지지 않고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공직자는 너무 더러워도, 너무 깨끗할 필요도 없어!"
또 넷플릭스에서 킹덤시즌2 `고립무원`의 모션아트를 공개했다.
킹덤이 좀비가 가미된 정치스릴러인것을 생각하면, 스토리자체가 탄탄한건 아니다.
하지만, 보는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감독과 작가가 매우 잘 파악한 드라마다.
`보고싶은게 뭔지 알아. 보여줄게`이런 느낌이다.
(역시 김은희 작가)
영화 <부산행> 이후 한국에서 좀비드라마를? 조선을 배경으로?!
신선하기도 했고, 넷플릭스라는 단단한 뒷배경을 두고 사전제작을 한 드라마 답게 한편한편이 영화못지 않다.
킹덤시즌2 공개일은 3월 13일이다.
배두나는 필자가 2020년 가장 기대하면서 가장 추천하는 드라마 두편에 모두 출연한다.
해외에서까지 성공한 배우 배두나의 이후의 작품들이 더욱더 기대되는 순간이다.
킹덤 시즌 2 | '고립무원' 모션아트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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