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시절 흑역사 강제소환' 신인배우의 캐릭터 완벽소화, 주기자 주현영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가 한 명 있는데,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방영되고 있는 SNL의 주기자 역할을 맡은 주현영이다.
사회초년생 인턴 기자 캐릭터인 주현영기자의 영상 두 개는 9월 26일 기준 각각 479만회 295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하였는데, 이는 내부자들을 다시 패러디한 이병헌 영상의 조회수보다 높아, 그녀의 화제성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단순히 콩트 연기를 잘한다고 해서 그녀에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수 많은 배우들이 코미디나 콩트가 어렵다고 하는 것 만큼, 콩트나 개그는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며 신인배우가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한다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주현영은 캐릭터를 충실히 이행하는 와중에도, 디테일한 연기적인 부분들도 놓치고 있지 않는데, 이를 시청자들이 모두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들은 '신입, 인턴 시절의 흑역사가 떠오른다'라며, 연기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몇몇은 SNL최고 전성기 시절의 배우 김슬기를 언급하기도 한다.
2019년에 데뷔한 신인배우 주현영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이미 완성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었다.
공중파나 OTT서비스에서 큰 스케일의 작품에 출연해 주목받은 배우는 아니지만, '일진에게 찍혔을 때1,2(일진에게 반했을 때:21년 하반기 방송예정)'라는 웹드라마 시리즈에서 배우 이은재, 강율 등과 함께 안유나 역할로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리즈 내에서 출연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주기자 역할을 하는 배우 주현영을 보면, 발성이 좋네?! 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이 시키는 대로 라는 작품에서는 OST에 까지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의 개인 SNS를 보면, 연극, 영화 등 수 많은 작품들을 서칭하고 공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살펴 볼 수 있다. (그리고 글을 잘 쓰는 듯 하다.)
또한, 역사, 사회, 인권 문제까지 다방면에 관심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서 주기자라는 캐릭터를 발굴해 내고, 그 역할을 또 잘 소화해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코미디쇼 SNL의 주기자 캐릭터로 희극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녀의 차기작들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넷플릭스나, 공중파에서 주기자를 만나면 매우 반가울 듯)
내가 제작자여도... 저 표현력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지...!
"좋은 질문? 지적? 아무튼 감사합니다"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첫 번째 하이라이트 영상
배우 주현영 프로필
나이 1996년 1월 14일
학력 국민대 연극영화과(연극전공)
데뷔 2019년 '내가 그리웠니'
인스타그램 2ruka__
특징 : 고양이를 좋아한다(SNS사진 1/3이 고양이)
필모그래피&출연작품
일진에게 찍혔을 때1,2, 마음이 시키는 대로, 진흙탕 연애담 시즌2, SNL코리아
내가 그리웠니(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3)
ⓒMEWS.무비뉴스
사진 쿠팡플레이, 와이낫스튜디오, 주현영 인스타그램(2ruka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