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의 '밍',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 한국말 인사
랑종의 '밍'역할로 출연했던 태국의 여배우 '나릴야 군몽콘켓(นริลญา กุลมงคลเพชร, Narilya Gulmongkolpech, 나릴야 쿤겟몽껀)'이 채널 CGV 유튜브 채널 '태국에서 잘 살고 있는 [랑종] #밍 & #님 근황 공개.mp4'을 통해 한국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나릴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로 인사하기도 했었으며, 최근 한국 팬들이 늘어나자 '💘💘🤗🤗사랑해'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나릴야는 인터뷰를 통해 '저희 영화가 한국에서 지금 매우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여러 SNS를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어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언젠가 한국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릴야는 영화 속 한 장면의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나릴야 군몽콘겟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밍을 연기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밍이 되려 노력했다'고 말하며, '실제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했다. 체충감량을 할 때는 전문 영양사가 붙어서 관리해주었다. 어려운 촬영이 있을 때는 심리상담 치료사가 현장에서 조언도 해주었다'고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네가 맞혀봐, 내가 누구인지, 맞혀보라고"
네티즌들은 'CGV담당자가 인터뷰 영상 제목을 잘 지었네', '이렇게 세상 발고 생긍생글한 사람이 ㅋ!!!', '내용은 둘째치고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다', '님 역할하신 배우님도 연기가 장난 아님', '분명 예쁜데 썸네일보고 살짝 쫄았음'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영화 랑종 (2021. The Medium / RANG ZONG / ร่างทรง)은 개봉 첫주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6일까지도 높은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랑종은 개봉 4일만에 손익분기점인 4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관객 70만명을 돌파했다.
랑종의 총 제작비는 23억여원으로 알려져있다.
태국에서 잘 살고 있는 [랑종] #밍 & #님 근황 공개.mp4
랑종 '밍', 배우 나릴야 셀카
배우 프로필
나릴야 군몽콘켓 นริลญา กุลมงคลเพชร, Narilya Gulmongkolpech
나이 2000년생
국적 태국
키 164cm
데뷔 2014년
직업 모델 겸 배우
닉네임 YADA
필모그래피(출역작품)
- 랑종(2021), 미아(2021), 변화무쌍한 바다, 으스스한 라이스 버스터, 황금남편, 복수심에 불타는 희생자
최근 인터뷰(from kbs)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37484
"미잉!"
ⓒ무비뉴스 MEWS.2021
사진 CGV, NARILYA GULMONGKOLPECH(YADA)(나릴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