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서블(2021) 후기 / 이선빈 김영광 오대환 줄리엔강 한국코미디

B급 감성의 한국 코미디영화

작품성을 논하기보다는 영화의 개그요소들에 칭찬하고싶은 영화다.

이런감독들이 많아져야 한국 영화시장의 장르의 다양성이 유지될것이기때문에

주조연 가릴것없이 배우들의 연기또한 자연스럽고좋다

이선빈의 연기는 조금 어색하지만

기대하지않았던 김영광의 연기가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
(영화초반엔 이광수의 코미디연기를 오마주한것같은 느낌도든다)

초반 30분정도의 지루함을 견디면 볼만한 한국 코미디영화다

감독의 연출노력이 보이는 영화

코미디영화치고는 너무아까운 고퀄리티 액션씬

줄거리

“돈 되니까” VS “국가를 위해” 우린, 한다면 한다! 입금만 되면 뭐든 가능해지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앞에 어느 날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현금 천 만원과 함께 찾아 온다.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대놓고 공조를 요청해 온 것! 티격태격 하는 말마다 태클, 우당탕탕 하는 짓마다 사건!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 눈에 띄는 두 사람.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져만 가고, 형사들이 오해할만한 단서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녀 수배 목록에 오르기도 하지만 우수한X유다희, 아찔한 이 공조를 멈출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