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드라마 명작 <낭만닥터김사부 시즌2> 정주행하기│1화 2화 명대사 어록모음 OST 빌리조엘
_ 짧은 리뷰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이성경과 안효섭의 연기가 적응이 안 된다.
시즌1에서처럼 능력은 있으나, 어딘가 문제 있는 캐릭터는 김사부 드라마의 특징이지만, 어색해도 너무 어색하다.
이성경은<닥터스>이후 두 번째 의사연기인데도.
서우진(안효섭배우) 캐릭터는 배경 설정이 돈 천만 원... 흠...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에 정들면 좋아 보이려나..?!
뭐 내 의견과는 상관없이 2화부터 시청률이 18%가 나왔다. 대박!
그래도 돌담 병원 가족들 너무 반갑다!
수쌤과 행정실장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고, 마취과 변우민도 반갑고, 김민재 배우는 <꽃파당>에서 주연급 연기를 했던 배우였는데 다시 박은탁간호사로 출연하는 게 너무 고맙다.
시스타 보라도 나온다(주연 조연 단역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정말 꾸준히 하는 듯. 응원하는 배우다)
새로운 캐릭터이자 전공의 4년 차로 나오는 윤아름(소주연 배우)캐릭터가 너무 정감 가고 배우도 연기를 잘한다!
강동주는 군 복무를 위해 섬으로, 윤서정은 교환연수, 도인범은 본원 복귀
(강동주와 도인범은 카메오로 나올 수 있겠지만, 서현진은 당시 경쟁작인 블랙독에 출연했다)
_ 1화
잘한 건 없지만, 잘못한 것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아니 어떻게 지 할 일도 못해놓고 개 똥 씹어먹고 있는 소리야
(SBS 뿌리 깊은 나무의 명대사가 생각나는...)
-회상 장면 대사-
난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아, 세상이 그래, 정의가 어떻고 적폐가 어떻고, 당장 세상을 바꿀 듯이 촛불 쳐들고 어쩌고 그러지만, 그거 다 한순간이야.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부딪혀 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욕하고 돌 던지게 돼있어. 그게 인간이야. 지금은 다 네 편인 것 같지? 천만에. 세상은 그리고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아. 결국 난 다시 돌아오게 돼있다니까. 두고 봐.
수쌤! 띵가띵가라니요. 낭만입니다 낭만!
_ 2화
아침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환자가 별로 없네요?!
- 금기어 & 징크스
이번엔 너 업고 뛰는 거 안 한다.
앞서가지 마세요, 첫끝빨 개끝빨 될 수도 있어요.
뭐지 이 속도는?!
- 김사부 속도는 놀라게 되어있지
이 사람, 완전 미쳤다.
누가요? 김사부가요
재단 이사장? 그래서 어쩌라고?
1,2화 삽입곡
The Stranger - Billy Joel(빌리조엘) : 시즌1에서부터 김사부의 대표곡
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밥딜런)
_시청률
2020.01.06 1회 Rainmaker - 14.9%
2020.01.07 2회 사고기전(事故機轉)-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