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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남주혁 주연 영화 '조제' 12월 개봉. 원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애니메이션 일본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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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남주혁 주연 영화 '조제' 12월 개봉예정. 원작 다나베 세이코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애니메이션 일본 개봉일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 -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

 

일본 소설가 다나베 세이코의 원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ジョゼと虎と魚たち.Josee, the Tiger and the Fish)을 원작으로 하는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조제'가 20년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55회 백상예술대상, 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공감을 주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고, 남주혁은 2019년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스타트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페르소나-밤을걷다

<조제>는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더 테이블(2016)><최악의 하루(2016)><메모리즈(2019)>와 이지은(아이유)를 메인 주인공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2019)>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첫 상업영화 진출작이다.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2003년 국내에 개봉된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일본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16년 국내에서 재개봉 되기도 했었다. 

 

영화의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서 맡았으며, 제작사는 볼미디어이다.

 

조제, 호라잉 그리고 물고기들(일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는 츠네오가 우연히 마주친 조제와 만남 이후, 두 청춘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영화이다.

제 8회,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다음영화 평점 8.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22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영화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러브 스토리인 동시에, 사랑이 어떻게 한 소녀를 변화시켜나가는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판타지를 만들어내지만, 그 환상은 곧 깨져버리고 현실이 어떤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현실 속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과 가장 큰 절망을 발견하지만, 그녀가 절망을 느낄 때 그녀의 약함 뿐 아니라 그녀의 힘과 용기 또한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대사가 아닌 여배우의 외양으로, 추상적인 것이 아닌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녀의 힘과 용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관객들이 그것을 실제로 일어나는 일처럼 느끼기를 원했다. 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너무 많은 감정의 기복이 있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 목표는 영화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그들이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함께 겪으면서 시작한 곳으로부터 이만큼까지 왔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종류의 느낌이 영화 속 캐릭터들에게 더 어울린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 감상이 유치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사랑을 묘사하는 것은 사람의 성장을 묘사하는 것이고 또 삶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감독 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애니메이션

또한 2020년 12월 25일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판이 개봉한다.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 2021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애니메이션은 이이즈카 하루코 작화감독과 타무라 코타로 감독이 맡았다.

 

키요하라 카야

2020년 2월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한 키요하라 카야(Kaya Kiyohara)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밭아 일본 연예계의 핫이슈 였던 나카가와 타이시(Taishi Nakagawa)가 주연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본즈이다.

 

2003년 개봉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넷플릭스 타이틀 80073502

🎬다시보기

 

 

ⓒ무비뉴스 MEWS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에이원엔터테인먼트, 키요하라 카야 인스타그램,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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