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스러운 `우리형` 문상태의 어록 모음.명대사.
로맨스물을 가장한 힐링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힐링 포인트이자 `우리들의 형&오빠`인 문상태의 어록을 모아보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즌2, 3, 4, 5까지 계속 해주세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10회까지의 문상태(오정세 배우) 명대사
- 대사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
"어디가세요?"
"퇴근합니다."
"남의 영업장에서 다른 업무얘기는 넌센스, 우리 업무얘기는 나중에, 나중은 죽기전에 언젠가"
"내가 왜 좋아?"
"예뻐서"
"어디가 제일 예쁜데?"
"머리, 긴머리, 찰랑찰랑 허리까지 내려오는 새까만 생머리가 예뻤는데...아.. 왜 잘랐지... 자르지 말지...
"회의 끝!"
"시작을 해야 끝이 있는데, 회의를 시작 안했는데 왜 끝이 났지..."
"회의는 나중에"
"나중에? 죽기전에 언젠가? 나중에?"
"병원에서 벽화도 그리지, 피자도 팔지, 이제 삽화까지 그리면, 너무 바쁜데?"
"바쁜건 나쁜게 아니지"
"나쁜건 아니지 근데 아플 순 있지...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개소리. 아프면 밤에 개소리를 내. 나는 아닌데 너는 잘 때 개소리를 내. 끼잉 끼잉"
"내가 그래? 이상하다 나 아픈데 없는데, 이제 알바도 거의 안하는데. 나 진짜 안아픈데"
"마음이 아파서. 몸은 정직해서 아프면 눈물이 나죠. 그런데 마음은 거짓말쟁이라 아파도 조용하지요. 그러다가 잠이 들면 그때서야 남몰래 개소리를 내며 운답니다. 끼잉 끼잉"
"계란말이"
"자기반찬 자기가. 응애응애 애기도 아니고"
"아 X발. 존X 매워"
"캡사이신 캡사이신 캡사이신은 중독이 강해. 먹으면 엔돌핀이 나와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만, 피똥 싸. 다음날에 피통싸. 속이 엄~청 아퍼"
"고문영 작가님 피똥 싸봤어? 엄청 아퍼"
"미리 허락 못받아서 미안해. 그런데 형한테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한테 양보하면 좋잖아"
"양보?..."
"응 양보"
"그런데 필요한 사람한테 다 줘버리면, 나는? 나한텐 뭐가 남지?"
"형한텐 내가 있잖아. 망태 말고 강태"
"작가님은 혼자니까 망태가 필요해"
"응 양보해 강태말고 망태. 강태말고 망태"
이미지출처 : 사이코지많괜찮아(Netflix.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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