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Jazzy Misfits, 2019)
대한민국 개봉 2020년 5월 27일
감독 남연우
감독 남연우는 배우 출신 감독으로 2012년 [가시꽃]으로 제 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그늘아래 28도], [이 별에 필요한], [그 밤의 술 맛]등의 독립영화를 제작하였으며, 영화 [분장]을 각본, 감독, 편집과 함께 주연으로 열연 하였고, [분장]으로 제 5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제 38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근 [초미의 관심사]주연인 치타(김은영)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연
조민수[엄마(초미) 역], 치타(김은영)[순덕 역], 테리스브라운[정복 역], 이수광[마이클 역], 오우리[선우 역], 최지수[유리 역], 신재환, 박세준, 임화영[담임 선생님 역], 안성민, 안아주[사랑 역]
영어 제목인 `Jazzy Misfits(재지 미스핏츠)`은 `재즈 부적응자`라는 뜻이 있고, `Jazzy`는 음악 `재즈같은` 이외에도 `요란한, 화려한, 요란한, 진부한, 흔해빠진, 무미건조한`의 뜻도 있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에서 초미(焦眉)는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위급함, 매우 절박함을 이를 때 쓰는 말입니다. 영화내에서는 어마 역인 조민수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ex) 지금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치타는 영화가 개봉하기 2틀전인 5월 25일 미니앨범 ‘Jazzy Misfits’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이 앨범은 [초미의 관심사]의 테마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타이틀 곡인 `Need Your Love`는 그루브한 리듬과 재즈 기반의 곡들로 치타의 매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치타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로]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줄거리
- 가수 ‘블루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순덕’(김은영).
어느 날 성격 차이로 별거(?) 중이었던 엄마(조민수)가 들이닥쳐 엄청난 소식을 전한다.
막내가 엄마의 가겟세와 ‘순덕’의 비상금을 들고 튀었다는 것!
괘씸한 막내를 쫓기 위해 두 사람은 단 하루, 손을 잡기로 합의하고 도시를 누비기 시작한다.
그러나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추적 끝에 밝혀지는 막내의 비밀은 수상하기 짝이 없는데...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시작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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