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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영화)/TV(TV속영화)

호텔 뭄바이 (Hotel Mumbai.2018) - TV속 영화/ 뭄바이 연쇄 테러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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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뉴스의 TV속영화

게스트 조승연 작가, 김영미PD

특별 MC 강지영 아나운서

 

방구석 1열 108회

2020.05.31 (일) 10:40 JTBC

 

`테러에 안전한 국가는 없다!`의 두번 째 영화는 <호텔 뭄바이> 입니다.

호텔 뭄바이는 <제로 다크 서티>처럼 실화 기반의 영화이고, 인도 뭄바이 테러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민간인에 대한 테러가 얼마나 끔찍한 짓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영화이고, 각본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뭄바이는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주도이자 인도의 최대도시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영국인들이 뭄바이를 봄베이(Bombay)로 바꾸었는데, 식민지에 대한 잔제를 청산하고자 1995년 뭄바이(Mumbai)로 환원하였습니다. 

 

호텔 뭄바이 (2018) 

Hotel Mumbai

 

감독 안소니 마라스

각본 존 콜리, 안소니 마라스

음악 볼커 베르텔만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출연 데브 파텔, 아미 해머, 나자닌 보니아디 외

배급사 글뫼, 에이치에이앤에프(한)

 

줄거리

2008년 파키스탄 테러집단이 인도의 타지마할 호텔에서 수백 명을 무차별하게 사살한 뭄바이 연쇄 테러사건을 재구성한 영화100여 년 전통의 아름다운 초호화 호텔 타지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던 그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뭄바이 연쇄 테러는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키스탄 테러집단 `라쉬카르 에 타이바`에서 보낸 10명의 테러리스트가 인도 뭄바이에 해상으로 잠입하여 식당, 기차역등에서 무차별 살상을 벌인 사건. 195명의 사망자와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

 

뭄바이 테러 당일 한국인 26명은 호텔 옥상에 갇혀 있었으나, 26명 전원 탈출에 성공. 

 

아르준 역에 데브 파텔, 데이빗 역에 아미 해머, 오베로이 역에 아누팜 커, 바실리 역에 제이슨 아이삭스, 샐리 역에 틸타 코햄 허비, 임란 역에 아만딥 싱, 압둘라 역에 수하일 나야르. 

 

뭄바이 현지 경찰이 즉각 대응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대형 테러를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며, 테러단체는 이를 노린것. 

 

테러 시작 후 10시간 동안 아무 방해를 받지 않았음. 지역 경찰의 대응하기에는 역부족 이었음. 

27일 오전부터 대테러 진압 시작. 29일 테러범 9명이 사살되며 테러는 끝남. 테러범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은 사형판결을 받고 교수형 집행. 

 

영화에서는 `파키스탄에서 이 테러를 주도한 주범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엔딩크레딧에 나오고, 여전히 주범은 잡히지 않음. 

 

파키스탄의 무장 단체가 인도에서 테러를 일으킨 이유?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 두 나라사이의 카슈미르.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 1949년 UN의 중재 하에 휴전 협상을 거침. 이후 카슈미르는 LOC(통제선)을 경계로 인도 관할과 파키스탄 관할로 분할 됨. 카슈미르는 국민은 이슬람교인데, 왕실은 힌두교 였음. 1947년 영국은 식민지였던 분열된 인도를 아무 정리 없이 떠남. 당시 파키스탄과 인도 편입의 기로에 서있던 카슈미르. 왕은 자신이 힌두교니까 인도로 감. 민심은 파키스탄으로 편입. 인도 측에서는 왕실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로 분열. 3차, 4차 전쟁을 겪으며 핵 무기까지 등장. 현재까지도 진행중. 

 

안소니 마라스 감독은 평소에도 국제 분쟁과 테러에 주목해왔음. 감독은 현장에 있던 경찰, 호텔, 직원, 손님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함. 테러범들의 통화기록, 법원 사건 기록, 보도자료 등 광범위한 자료 조사를 함.    

 

시크교도에게 신념인 터번 

아르준(데브 파텔 배우 - <슬럼독 밀리어네어> 출연. 영화 <라이언>으로 골든 글로브 수상 )

"제가 쓰고 있는 이 터번은 시크교도에게 정말 신성합니다. 터번은 명예와 용기의 상징이죠. 그러나 이 호텔에서부인은 저희 손님이고, 부인이 원하신다면 이걸 벗겠습니다. 그렇게 할까요?"

아르준이 선택한 소통의 방법은 폭력이 아닌 소통

영화에서 인물들은 서로를 향한 선입견을 깨고 앞으로 나아감. 

 

 

호텔 뭄바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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