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는 사랑도 하고 천둥도 있고, 읍읍...도 대단하고?!, 다크나이ㅌ고르?!까지
코로나 방역완화도 되고, 천만영화 가나요?!
토르 :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메인예고편을 요약하면, '뱃살은 어디가고, 다 벗은 몸에 여자들은 기절?!'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물론, 한 부분이지만 '토르의 (진짜)귀환'이라는 주제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장면이자 요약이다.
개인적인 취향을 차치하고서라도, 토르의 이전 작품들에서 보이는 다크한 분위기는 토르의 원작 팬들에겐 그리 탐탁치 않은 분위기 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작품성을 떠나서 말이다. (작품은 좋았지 ㅇㅇ)
하지만, 이번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다시 유쾌하고 발랄한 색감이 잘 표현되어 아마 역대급 작품으로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토르 : 러브 앤 썬더 의 공식메인예고편(영어)은 공개된지 7시간 만에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토르의 진짜귀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더 큰듯?!)
토르와 여자토르..... 토르가 무려 2명?!
토르 뿐만 아니라, 여자토르(마이티토르)로 등장하는 토르의 전여친 나탈리 포트만(제인 포스터 역)의 활약 또한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멋진 토르의 귀환, 유쾌한 분위기, 토르만이 낼 수 있는 환상적인 영화색감. 토르 : 라그나로크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연출과 각본...... 토르 앤 러브썬더가 기대되는 이유는 무궁무진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크리스찬 베일의 출연이다.
Gorr the God Butcher (고르 더 갓 부처)
크리스찬베일은 신들을 죽이는 빌런, '신 도살자 고르'역으로 출연하는데, 이 출연 자체가 베일의 팬들에겐 의아한 부분이다.
크리스찬 베일이란 배우를 떠올려 보면, 누구보다 '작품성'을 따지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소위 말해 예술영화나 누구나 수긍되는 작품성있는 영화에만 출연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 이번 토르의 출연이 독특하다라는 평들이 많다.
물론, 베일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스타워즈 등)의 팬이기 때문에 출연한 것일 수도 있으나.
공개된 메인예고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고르라는 역할 자체가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이 확고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출연 결심을 한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토르 : 러브앤썬더 에서 고르는 토르:라그나로크 의 헬라만큼의 강력함, 아니 여러 신들을 죽였기에 더 강력한 힘을 가진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에 토르와 마이티토르까지, 두 명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토르 : 러브 앤 썬더 (뜻은, 토르 : 사랑과 천둥) 은 2022년 7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한국도 비슷할 예정)
음악감독은 '스파이더맨 : 파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조조 래빗, 코코, 인크레더블2, 닥터 스트레인지, 쥬라기월드,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렛 미 인, 인크레더블, 라따뚜이'등의 마이클 지아키노(마이클 저키노, Michael Giacchino)가 맡았다. (토르 : 러브앤 썬더를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
너무 기대된다 ~! 토르 BGM!!!! OST!!!
그런의미에서 토르의 역대급 찰떡 선곡인 'Immigrant Song (Remaster)' 를 들으며 개봉을 기다려보자~!
토르 : 라그나로크 토르 등장씬 레드제플린 '이미그랜트 송(리마스터)'
영화 토르 기본정보(출연진)
제목 : 토르
영어제목 : Thor: Love and Thunder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감독(연출)각본 :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타이카 와이티티,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카렌 길런, 숀 건, 제이미 알렉산더, 캣 데닝스, 러셀 크로우, 맷 데이먼, 샘 닐, 멜리사 맥카시, 루크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등장한다.
제작 케빈 파이기
음악감독 마이클 지아키노
*캐릭터 포스터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 '히맨'의 오마주이다.
토르 : 러브 앤 썬더 티저예고편 토르 명대사
"These hands were once used for battles. Now, they are but humble tools for peace. I need to figure out... exactly... who I am. I want to choose my own path. Live in the moment. My Super Hero-ing days are over.
이 손은 한때 전투에 사용되었지, 이제 그것들은 평화를 위한 보잘 것 없는 도구일 뿐이다. 나는... 정확히... 내가 누구인지 알아내고 싶다. 나는 나만의 길을 선택하고 싶다. 이젠 나의 길을 가겠다. 나의 슈퍼 히어로 시절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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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뉴스 MEWS
자료출처 토르 메인예고편(Marvel Entertai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