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seezn) 인지도 떡상 가능? '크라임퍼즐' 윤계상, 고아성 범죄추적스릴러, 1,2화 떡밥 / 웹툰원작드라마 등장인물

피터지는 OTT 업계, Seezn 앞으로의 행보는 크라임퍼즐의 완성도에 달렸다??

크라임퍼즐 1,2화 던져진 떡밥 / 드라마 기본정보

KT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 시즌(seezn)과 올레tv의 새로운 작품인 '크라임 퍼즐'이 첫 화를 공개했다.

윤계상과 고아성은 놀라운토요일과 SNL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범죄, 심리스릴러를 좋아한다?! 당장 시청 각📐 배우들 연기?! 부족함이 없다
- MEWS(무비뉴스)

연출을 맡은 김상훈 프로듀서는 '보이스, 최고의 한방, 고백부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등을 연출했다.

원작인 웹툰인 '크라임 퍼즐'은 Meen의 북큐브 웹툰으로 53화로 완결된 작품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세계 최고의 범죄심리학자(한승민, 배우 윤계상)이자, 경찰대의 스타교수가 아버지를 잃은 범죄분석관(유희, 배우 고아성)이 살인사건에 관한 10번의 인터뷰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연쇄 살인의 진실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이외에도 최근 마이네임으로 다시 한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윤경호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송선미가 출연하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동명이인)도 출연한다.

캐릭터 예고편들을 보면, KT에서 힘을 많이 쏟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즌은 최근 PC버전(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으며, 오리지널 작품인 괴기맨숀, 복제인간, 쉿, 그놈을 부탁해, 가시리잇고 등의 작품과 웹드라마 오리지널 7일간 로맨스2, 인어왕자:더비기닝, 솔로 말고 멜로등의 작품을 만들며 본격 OTT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넓히고 있다.

Seezn은 과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티빙, 웨이브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범죄도시 느낌의 윤계상을 좋아한다면 추천

+고아성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

+보이스 같은 느낌의 색감과 분위기 너무 좋다

크라임퍼즐(Crime Puzzle) 기본정보

크라임퍼즐 뜻 : 범죄퍼즐, 사건들의 조각

장르 범죄, 스릴러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사 스튜디오329

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원작 Meen의 북큐브 웹툰 <크라임 퍼즐>

출연배우(등장인물)

- 윤계상(범죄심리학자, 한승민 역), 고아성(프로파일러, 유희 역), 윤경호(형사, 김판호 역), 서지혜(형사, 박수빈 역), 권수현(검사, 차승재 역), 송선미(사교 클럽 대표, 박정하 역), 김뢰하(교도소장, 김관호 역), 우현(무기징역수, 조성수 역), 윤종석(김민재 역), 오초희(서미진 역, 박정하 오른팔)

드라마 줄거리
존경받는 경찰대 교수 한승민은 안림시장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15년형을 선고받은 승민은 안림교도소에 수감되고 그가 입소한 지 이틀째 되던 날 재소자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안림시장은 승민의 연인 유희의 아버지였고 유희는 승민의 진짜 목적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시작하는데...

공식 예고편 '숨 막히는 두뇌 싸움 시작'

스튜디오지니,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인터뷰 / 올레TV

크라임퍼즐 1,2화 던져진 떡밥

#한승민이 교도소에 들어간 목적! 수감번호 ‘1669’, 그는 누구인가!

한승민은 연인 유희의 아버지를 살해했다 자백하고 스스로 교도소에 들어갔다. 다-4동에 수감된 ‘1669’를 죽이겠다고 밝힌 한승민. 수감번호 ‘1669’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교도소 터줏대감인 이성수(우현 분)에 따르면 다-4동은 마치 그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고, 그곳에 수감된 재소자들은 서로를 알고 있었다. ‘1669’에 깍듯한 태도를 보이는 교도소장 김관호(김뢰하 분)의 모습도 의혹을 더했다. 여기에 프라이빗 사교 클럽의 대표 박정하(송선미 분)와 유희의 삼촌 유홍수(이현걸 분)까지 그를 지키기 위해 한승민을 노리기 시작했다. 범죄심리학자로 명성을 떨치던 한승민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죽이고자 한 ‘1669’는 누구일지, ‘1669’를 엄호하는 이들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이목이 쏠린다.

#‘한승민은 왜?!’ 의문투성이 행보, 그 빅 픽처에 숨겨진 이유?

한승민의 목표는 밝혀졌다. 하지만 그가 ‘왜’ 1669를 노리고 있는지, ‘어떻게’ 자신의 목적을 이뤄낼지는 아직 미궁 속이다. 한승민의 교도소 입소와 동시에 발생한 다-4동 재소자 사망 사건은 미스터리를 더했다. 유희는 과거 한승민이 해결했던 사건과 유사한 수법에 그를 단번에 용의자로 지목했고, 증거들 역시 한승민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한승민의 계획이라는 사실은 소름을 유발했다. 과연 한승민은 ‘1669’를 죽이기 위해 어떤 퍼즐을 설계하고 있는 것일까. 한승민과 ‘1669’ 사이의 연결고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하, 김관호, 유홍수, 유철희(전진오 분) 패거리까지 한승민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 위험이 도사린 교도소에서 한승민은 ‘1669’에 다가설 수 있을지, 그의 빅픽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승민과 유희가 얽힌 과거 살인사건의 진실! 현재와의 연결고리는?

한승민과 유홍민, 그리고 연인 유희가 얽힌 과거 사건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유희의 아버지이자 안림시 시장 유홍민을 살해했다는 자백은 모든 미스터리의 시작이다. 유희와의 관계를 산산이 조각내면서까지 한승민은 왜 유홍민을 살해했을까. 그 어느 것도 믿기 힘든 현실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세 사람의 인연은 과거 유현일(정동환 분) 사망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산수연 행사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한 유희의 할아버지 유현일. 당시 한승민이 용의자로 지목한 건 유홍민이었다. 유홍민이 아버지 유현일의 살해를 사주했다는 한승민의 엔딩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승민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했던 유홍민을 죽인 이유는 무엇일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진실에 시청자들 역시 추리력을 풀가동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한승민이 지독하리만치 잔인한 크라임 퍼즐의 키 플레이어로 유희까지 설계한 것인지도 궁금해진다.

크라임퍼즐 하이라이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