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감상후기 (결말X)
미드소마가 떠오르는, 그리고 여주인공의 눈썹이 진하다.
마지막 쿠키 아닌 쿠키 영상까지 보면, 대충 이 영화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지만, 시사하는 바를 명확하게 펼친 영화는 아니다.
영화의 반전아닌 반전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호러라며......호러라며!!!!!!!!!
초반에 고어, 슬래셔 무비를 표방한듯 하나, 정말 표방만 한다.
(물론 '호러스토리'라는 영화제목을 붙이 이유는 끝가지 영화를 감상하면 알 수는 있지만, 페이크의 페이크다 라는 감독의 메시지가 좀 아쉬울 따름)
영화 보는 내내 여자주인공 엘리사 역의 배우 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러츠의 눈썹만.... 신경쓰인다.
배우들의 연기가 나쁜 편은 아니며, 엄청난 망작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 그 뿐.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싶어한 감독들의 의도는 알겠으나,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영화
호러영화를 만들던가, 메시지를 강조하던가, 하나에 집중했어야...
+배우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때문인지 클로즈업 장면이 많은데, 멋진 눈썹만 계속 보일 뿐... 영화 '리벤지'에서는 그렇게 신경쓰이던 부분이 아니었는데, 클로즈업이 너무 많다.
+두 감독이 신인급이고, 이렇다할 대작이 있던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감안하고 본다면 괜찮은것 같기도
+해외에서의 평점도 'So So'정도인듯. 5~7점이 가장 많다. 초반 평점들보다 좋아지고 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중
+넷플릭스(블러드플릭스) 재생 이라는 액자식 구성이 조금은 신선
+호러가 아니라 미스터리, 스릴러 물을 좋아한다면 볼만 함
+그냥 곡성이나 사바하를 한번 더 보는게....
영화 기본정보
클래식 호러 스토리(넷플릭스영화)
A Classic Horror Story, Una classica storia dell'orrore, 2021
줄거리
- 공유 차를 타고 가던 다섯 명의 동승객. 그런데 뜻밖의 사고가 발생해 모두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어딘지 모를 숲속. 대체 어떻게 여기 오게 됐을까. 우선 빠져나갈 길을 찾아야 한다.
넷플릭스 공개일 21.07.14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제작국가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데 페오 Roberto De Feo / 파올로 스트리폴리 Paolo Strippoli\
촬영감독 엠마누엘레 파스케 Emanuele Pasquet
음악감독 마시밀리아노 메첼리 Massimiliano Mechelli
각본 루초 베사나, 다비드 벨리니, 로베르토 데 페오, 파올로 스트리폴리, 밀로 티소네
출연배우
- 마틸다 루츠 Matilda Anna Ingrid Lutz (엘리사 역)
- 프란체스코 루소 Francesco Russo (파브리지오 역)
- 페피노 마조타 Peppino Mazzotta (리카르도 역)
- 윌 메릭 Will Merrick (마크 역)
- 율리아 소볼 Yuliia Sobol (소피아 역)
- 알리다 발다리 칼카브리아, 크리스티나 도나디오, 프란체스카 카발린
해외평점리뷰해석
*전문번역이 아니며 의역, 오역'만'있음
1.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좋았다. 전반적으로 호러 분위기가
2. 낮은 점수는 말도 안돼,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호러영화들을 존중하는 영화잖아. 비주얼 또한 환상적이야
3. 이 영화가 왜 점수가 낮은거야? 진부하지 않잖아
4. 배우들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좋다.
5. 두 감독의 영리한 연출
6. 영화가 사회적 메시지를 담거나, 정말 끔찍한 호러 영화가 되거나 선택했어야지
7. 모든 공포영화의 요소를 잘못 섞음
8. 고전적인 공포 이야기? 이건 아니지
9. 시간 낭비
10. 넷플릭스 공포영화 중에서는 나름 선방
공식예고편
A Classic Horror Story | Official Trailer | Netflix
클래식 호러 스토리 타이틀번호 81248435
다시보기 on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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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뉴스 MEWS.2021
사진 Netflix, 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러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