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된 경이로운 소문 13화에서 배우 김정진(장비서)의 정체가 밝혀졌다 .
배우 김정진은 극 중 중진시장 신명휘의 여비서인 장비서로 출연하고 있으며, 드라마를 시청한 네티즌 중 몇몇은 '비서 미모밖에 안보인다', '미스코리아 배우는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생각보다 눈빛 연기가 좋다', '뭔가 반전이 있는 캐릭터같다'라는 의견이 달리기도 했었다.
몇 네티즌들의 예측처럼, 역시 장비서는 살해당한 김영님(배우 김이경)의 오랜 친구 였던 것이며, 살해현장을 증거로 찍어(펫캠으로 우연히) 남겨두고 있었던 것.
장비서는 7년동안 신명휘와 태신 옆에서 친구의 원수를 갚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가모탁이 코마 상태에 빠지기 전 증거를 넘기려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12화에서는 시장의 편을 끝까지 들며, 매우 충성스러운 부하직원으로 묘사되었지만, 진짜 정체가 밝혀진 후의 배우 김정진의 눈빛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다.
김정진은 2015년 제 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이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미스코리아 왕관을 위하여'편에 출연하여 '떡 먹고 싶은데 못먹어 속상한 떡순이 딸'로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름다운 외모와 균형잡힌 몸매, 도시적인 페이스를 가진 배우 김정진은 1994년생으로 드라마 <화랑><내 손안의 여자친구><시크릿 에이전트(현대캐피탈 X 72초)><검사내전>, 2020년 OCN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또 엠투엠의 노래 <다만 널 사랑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 가련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JTBC골프 'J 골프 매거진'에서 '김정진의 위클리 SNS'를 진행했고, MBC 에브리원 '맛있을 지도'에 출연했다.
장성규의 '짱티비씨', 강남의 '강남스타일'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미스코리아 당선이후 쉬지않고 활발히 활동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는 고현정, 권민중, 김사랑, 김성령, 염정아, 오현경, 이하늬, 박시연 등이 있다.
모두 내로라하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 라인업에 과연 배우 김정진이 당당히 자리할 수 있을까?!
21년 이후 그녀의 횡보가 더욱 기대된다.
같은 소속사 배우 손여은이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 '소문'의 경찰 엄마 역으로 성지루, 전석호, 이선빈과 함께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손여은 이외에도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지수 김선아 백지원 이민재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이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공식포스트에는 '경이로운 소문 장비서 걔가 얘'라며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가득한 포스팅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경이로운 소문 장비서 '걔'가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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