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청아예고 아이들 관계 정리 - 김현수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배우/배로나 하은별 주석훈 주석경 인물소개
배우 김현수,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의 연기격돌!
point1. 괴롭힘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유진(오윤희 역)의 딸 김현수(배로나 역)
point2. 악행의 선두! 이지아(심수련 역) 쌍둥이 김영대(주석훈 역), 한지현(주석경 역)
point3. 김소연(천서진 역)을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에 떠는 최예빈(하은별 역)
<펜트하우스> 배로나 하은별 주석훈 주석경 캐릭터 인물소개
배로나 (김현수 배우)
- 오윤희의 무남독녀이다. 성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으며, 머리가 좋고, 강단있어 두 번은 당하지 않는다. 아빠도 없고, 돈도 없지만 주눅 들지 않는다. 전과목 내신 1등급을 만든 성실한 학생이다. 가진거 없다고 핀잔주는 유제니를 성악 실력으로 누른다. 엄마 오윤희는 배로나가 성악하는 것을 말렸지만, 그럴수록 배로나는 미친듯이 노래를 부른다. 남들보다 더 노력했다. 최고가 된다면, 누구도 본인을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하며, 깡으로 노래하는 소녀다.
하은별 (최예빈 배우)
-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이다. 청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항상 불안해한다. 성악 이외에는 다른 꿈을 꾼 적이 없고, 프리마돈나였던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 받을 것이다. 은별 역시 노래 부르는 것에 꿈을 갖는다. 하지만, 타고난 천재는 아니며, 낮은 자존감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노래를 부르다가 한 소절이라도 삑사리가 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결국 전부를 망쳐버리고 마는 유리멘탈이다.
주석훈 (김영대 배우)
-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이다. 석경의 쌍둥이 오빠로, 청아예고에서 피아노를 전공한다.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하는 게 없는 무결점 완벽남이다. 아버지인 주단태의 앞에서는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다.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 되지만, 배로나 역시 만만치 않다. 굴복하지 않는 배로나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주석경 (한지현 배우)
-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이다. 석훈의 쌍둥이 동생이며, 청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늘 온화하고 너그러운 이미지 이지만, 발등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래 것들을 향한 아량이었을 뿐이다.
석경은 처음부터 '성악가'의 길이 정해져 있었지만, 노래 부르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다 싫다.
전교 1등인 오빠 석훈과 비해 실력은 턱없이 모자라고, 주단태는 그런 석경에게 매우 냉정하다.
항상 석훈과 비교당하지만, 석훈 옆에만 있으면 그래도 펜트하우스에 계속해서 살 수 있다.
청아예고 입학과 동시에 얽히고 설킨 그들의 관계는?!
1. 엄마들의 악연을 재연하고 있는 '하은별'과 '배로나'
25년 만에 재회한 오윤희(유진 배우)와 천서진(김소연 배우)은 과거 ‘청아예술제 사건’으로 인한 악연을 다시 반복하고 있고, 급기야 엄마들의 지독한 악연은 딸들에게로 대물림되는데...
배로나는 청아예고 입시 시험에서 실수했던 하은별이 자신을 제치고 합격하자 천서진의 레슨실을 찾아가 입시 비리를 주장했고, 이로 인해 앙숙이 된 배로나와 하은별은 오윤희와 천서진의 어릴 적 모습을 투영하는 듯 날 선 대립을 벌인다.
특히 지난 7회에서 배로나는 자신을 예비 1번이라고 부르는 하은별을 향해 “진짜 예비 1번은 내가 아니라 하은별 너 아니야? 입학식 독창도 네가 내거 뺏은 거잖아. 도둑년”이라며 25년 전 오윤희가 천서진에게 했던 독설을 그대로 똑같이 내뱉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2. 아슬아슬한 관계 '배로나 vs 주석훈&주석경'
주석경은 자신의 답안지 조작을 알게 된 아빠 주단태가 강제로 해외 유학을 보내려 하자, 하은별을 제치고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며 설득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주석경은 자신의 최대 라이벌 하은별의 멘탈을 흔들어 놓기 위해, 하은별이 좋아하는 주석훈을 일부러 배로나에게 접근시켜 신경을 쓰이게 만드는 악랄한 계획에 돌입했다.
더불어 주석경은 하은별 앞에서 보란 듯이 배로나를 집으로 초대한데 이어, 배로나와 하은별이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에 “일이 쉽게 풀리겠는데?”라며 서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주석훈도 주석경의 부탁에 본격적으로 동조하면서 배로나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한 상태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주축 주석훈과 주석경이 배로나를 또 어떤 곤경에 빠뜨리게 될지, 반면 배로나는 지금껏 그래왔듯 쌍둥이의 계략에 당당히 맞설 수 있을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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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펜트하우스'